비보호 좌회전 사고 과실비율을 알아보자

비보호 좌회전은 좌회전은 가능하지만 보호가 되지 않아 비보호로 취급되는 좌회전 표지판입니다. 운전을 많이 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전을 얼마 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들은 어떠한 표시인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보호 좌회전 사고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당황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보호 좌회전 사고 과실비율은 어떻게 돼고 비보호 좌회전은 어떠한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비보호 좌회전은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직진신호가 되었을 때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확인을 한 후 맞은편 차량이 없다면 좌회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비보호라는 단어로 인하여 운전자가 좌회전을 했어도 법으로 보호하지 않고 전적으로 운전자의 책임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법은 아니지만 만약 사고가 난다면 과실비율이 가해자가 되 불리한 상황이 올 수가 있습니다. 또한 직진신호 즉 초록불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여야 하지만 이를 어기고 빨간불에 비보호 좌회전을 한다가 단속이 된다면 벌점 15점과 6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승합차는 1만 원이 더 추가해 나오게 됩니다. 

 

비보호 좌회전 사고 유형

비보호 좌회전시 사고가 잘 나는 유형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맞은편에 차량이 오고 있지만 충분한 거리와 시간이 있어 좌회전을 시행했지만 사고가 나는 경우입니다. 맞은 편의 차량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올 수 있고 맞은 편의 차량이 좌회전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잘 나는 유형입니다. 

또 하나는 맞은편의 차량을 보지도 않고 좌회전을 실시하는 경우입니다.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경우가 없지만 초보 운전자의 경우 좌회전에 집중을 하여 맞은 편의 차량을 무시한 채 무작정 좌회전을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비보호 좌회전은 꼭 맞은편의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 한 후 하셔야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사고 과실비율

비보호 좌회전 사고의 경우 기본 과실은 8:2로 시작됩니다. 좌회전을 한 차의 과실 8, 맞은 편의 차량의 과실이 2입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가해자의 차량이 100%로의 과실로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맞은 편의 차량이 이륜차라면 8:2가 아닌 9:1로 시작이 됩니다. 왜냐하면 오토바이는 멈추기 힘들 뿐더러 사고가 난다면 작은 사고가 아닌 큰 사고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비보호 좌회전의 경우 무조건 좌회전의 차량이 가해자가 되기 때문에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보호 좌회전 사고 과실비율과 비보호 좌회전 사고유형, 비보호 좌회전은 어떻한 것인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비보호 좌회전인 만큼 법의 보호를 못 받기 때문에 꼭 조심하셔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셔야 합니다. 맞은편 차량을 확인을 몇 번 하시고 하시는 것이 제일 안전하게 좌회전을 하실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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