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꽃말과 키우기(Erica flower language)

탄생화로도 사용되어지며 일본인의 이름에도 많이 들어가는 에리카는 아름다운 꽃과는 상반되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볼 수 없지만 유럽이나 지중애 연안을 간다면 많이 볼 수 있는 꽃이기에 유럽의 느낌을 풍족히 받은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리카 꽃말과 함께 에리카 꽃이란 무슨 꽃이며 에리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리카 꽃이란

에리카는 9월 17일의 탄생화이며 에리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나왔습니다. 에리카는 그리스어로 ereike로써 뜻은 깨뜨리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는 15~30cm로 작은 것도 있으나 3m에 다다른 큰 에리카 꽃도 있습니다. 꽃의 색은 백색과 분홍색, 적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암술 1개와 수술 8개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에리카가 분포하는 지역으로는 서유럽과 지중해 연안, 아프리카 등지가 있어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꽃의 개화시기는 에리카의 종은 500종류나 되기 때문에 각기 다르며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다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에리카 키우기

에리카를 키우는 방법은 자라는 환경이 따듯한 곳이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물론 햇살이 너무 강렬해 뜨거운 곳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에리카를 키우기 위해서는 물 주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에리카의 물 주기는 화분의 겉 흙을 만졌을 때 마른 느낌이 난다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유는 물을 주지 않는다면 잎과 줄기가 말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물은 꼭 흙이 촉촉하게 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5~10도의 온도는 유지해 주셔야 에리카를 키우기가 좋습니다.

 

 

에리카 꽃말

에리카 꽃말은 '고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쁜 꽃에 반해 엄청난 뜻을 가지고 있죠. 에리카의 또다른 의미로는 '파랑새를 찾으려면 우선 행동해야 합니다. 혼자 고민하며 헤매기만 해서는 영원히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밝지 못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핑크색 에리카는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핑크색 에리카 꽃말은 '행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고독과는 완전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꽃말입니다.

 

아름다운 에리카 꽃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예쁜 꽃입니다. 9월 17일의 탄생화로 사용될 만큼 멋진 꽃이기에 9월 17일날 태어나신 분들에게는 굉장한 의미를 가진 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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