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꽃말, 색깔별로 다른 의미를 가진 꽃

튤립은 봄철에 볼 수 있는 꽃으로써 우아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튤립이 아름다워 튤립 축제를 열기도 하여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튤립은 색깔도 다양하여 더욱 멋을 바랍니다. 그런데 튤립의 꽃말은 한 가지가 아닌 색깔별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계신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튤립 꽃말과 함께 튤립 전설을 알아보고 튤립이란 어떤 꽃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튤립이란

튤립은 보통 네덜란드의 상징으로 알고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튤립은 네덜란드가 원산지가 아닌 남동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튤립의 개화시기는 4~5월에 피며 개화시기가 짧은 꽃 중에 하나입니다. 튤립의 색은 흰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종이 있으며 주로 관상용 귀화식물로 사용하여 원예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튤립 전설

튤립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 로마시대 로마성의 주변 마을에 한 아름다운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을 하고 싶은 귀족 3명이 있었습니다. 한 명은 왕자, 한 명은 기사, 한 명은 부자 상인의 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왕자는 금관을 주었고 기사는 명검을 부자는 금덩어리를 주며 청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할 때 청혼을 한 귀족들은 지쳐 떠나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안 여인은 충격을 금치 못하여 병들고 죽게 되었습니다. 이때 꽃의 여신 플로라는 여인이 가여워 튤립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왕관은 왕관 같은 꽃송이로, 칼을 꽃잎으로 황금색의 구근을 가진 꽃으로 말이죠. 

 

 

튤립 꽃말

튤립은 색깔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 해드리면 빨간색 튤립은 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라색 튤립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얀색 튤립의 꽃말은 실연과 순결입니다. 빨간색과 보라색과 달리 실연당한 귀족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노란색 튤립의 꽃말은 헛된 사랑으로써 기다리지 않고 떠나버린 귀족과 결정하지 못한 여인을 뜻하는 말 같습니다. 분홍색 튤립의 꽃말은 애정과 배려입니다. 

 

튤립은 각기 다른 뜻이 있는만큼 멋진 꽃입니다. 색깔별로 선택을 잘하신다면 선물을 하실 때 더욱 유용할 수 있으며 튤립을 관상하실 때 더욱 아름답게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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