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사고란 무엇이며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운전을 하던 중에 사고가 난다면 많이 당황하실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사고가 나기도 하지만 비접촉으로 인한 사고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비접촉으로 인하여 사고가 난다면 가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 사고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대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접촉 사고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몇 가지 판례와 함께 비접촉 사고 시 대처방법을 한번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접촉 사고란

비접촉 사고의 정의는 명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이며 물리적인 접촉이 없지만 일어나는 사고를 뜻합니다. 예를들어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피하다가 나는 사고, 보행자 또는 자전거가 차량의 불빛이나 경적소리에 놀라 넘어지는 사고도 비접촉 사고에 포함이 됩니다. 

이를 종합하자면 내 차가 원인이 되어 사고가 났기 때문에 비접촉 사고로 정의가 되는 것입니다. 비접촉 사고는교통사고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다면 비접촉 뺑소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가 비접촉 사고로 인정이 된다면 과실 비율 또한 존재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사고 중 하나입니다. 

 

 

비접촉 사고 사례

• 과속차량을 피하다가 일어난 사고
• 방향지시등 없이 갑작스러운 차선변경으로 인하여 원인이 된 사고
• 오토바이와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부자연 스러운 차량의 움직임 때문에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
• 도로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 곳(주차장이나 시골길)에서 차량의 움직임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자전거, 킥보드 등이 놀라 넘어지게 된 사고
• 무리한 끼어들기로 인하여 행인을 다치게 하거나 놀라게 한 사고

비접촉 사고의 사례는 많지만 모든 것이 비접촉 사고로 인정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비접촉 사고를 이용하여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법정에서는 인과관계가 성립이 되어야 비접촉 사고로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접촉 사고 대처방법

비접촉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면 첫 번째로 하여야 할 것은 경찰을 부르거나 관할 경찰서에 방문을 하시는 것입니다. 현장을 이탈하지 않고 신고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번째로 주변 CCTV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CCTV영상을 확보하며 자신의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의 영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증거가 있어야 자신의 무죄를 입증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 사고가 난다면 꼭 이 2가지를 하시길 바랍니다. 

 

비접촉 사고가 일어난다면 운전자는 꼭 신고를 하여 뺑소니로 취급이 되지 않아야 하며 블랙박스와  CCTV를 확보하여 그 사고의 진실된 유무를 가려야 할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의 고의로 인하여 사고가 나서 그 사람의 잘못으로 인정이 된다면 엄격한 처벌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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