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시다 보면 차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것들을 교환,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많은 부속품이 들어가 하나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중 오늘은 우리의 생명과 직속되어 있는 브레이크, 그 브레이크가 잘 작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브레이크 오일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주기와 브레이크 오일 가격을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오일이란.
: 브레이크 오일이란 에틸렌글리콜과 피마자유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오일입니다. 이 오일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 라인으로 형성된 압력으로 인하여 브레이크가 작동됩니다. 예들들어 주행 중에 운전자가 운전을 하다가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브레이크 오일의 압력으로 브레이크 패드가 브레이크 디스크와 마찰되며 차량의 속도를 줄이게 되는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브레이크에 마찰열이 생겨 고온으로 발생되지만 공기에 의해 자연냉각이 되어 문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처음에는 무색,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을 띄고있지만 계속해서 사용할시 고온의 마찰열로 인하여 붉은빛으로 바뀌게 됩니다.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표시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거나 실린더에 누유가 생긴 뜻이 있으니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
: 브레이크 오일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여 교환 시기를 놓치고 계속해서 사용하신다면 수분 함유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수분 함유량이 높아지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에서 발생돼는 고온의 마찰열이 나올대 오일에 있는 수분들이 끓게 되 기포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게 되더라도 브레이크 제동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더디게 이러 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들지 않아 큰 사고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브레이크 오일 교환주기를 맞추셔야 됩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는 30,000Km~ 40,000Km가 적정 교환주기입니다. 하지만 30,000Km~ 40,000Km를 맞추지 않더라도 브레이크 오일의 수분이 3% 이상이 되게 된다면 그 전에 교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드렸던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브레이크오일 고르는 법.
: 브레이크 오일을 고를 시에는 비점이 높은 오일로 고르셔야 합니다. 비점이 낮은 오일을 사용하게 된다면 습기에 약하고 기포가 발생될 확률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운전 중 브레이크가 이상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점이 높은 오일도 단점이 있긴 합니다. 바로 교체주기가 빠르다는 것이죠. 비점이 높은 오일은 수분에 약하고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교체주기를 빠르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규격을 잘보고 골라야 합니다. 자신의 차량에 맞는 브레이크 오일 규격을 확인하고 넣으시면 됩니다. DOT1~ DOT5까지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고르시길 바랍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비용.
: 브레이크 오일은 5000~ 30000원까지 다양한 브레이크 오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기 위해 정비소를 가신다면 공인비가 붙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비싸지는 것이죠. 공인비는 대략 30000~40000원 사이로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브레이크 오일의 가격과 합쳐보면 대략적인 가격이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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