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조금 지난 6~7월에 꽃이 피는 수국은 꽃이 하나가 아닌 여러 개가 모여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입니다. 지나가다 이 꽃을 본다면 길을 멈추고 수국을 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국이 어떤 꽃인지를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수국 꽃말을 알아보려 합니다. 수국 꽃말은 색깔마다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국이란 어떤 꽃인가
수국은 토양에 첨가제를 넣는다면 원하는 색으로 바뀔 수 있는 꽃입니다.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바뀌어 색이 달라지며 알칼리성에 다가갈수록 적색을 산성이 될수록 청색을 많이 띄게 됩니다. 우리가 보는 수국은 중성화를 시킨 것으로 6! 7월에 개화를 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개발이 되었으며 서양으로 간 수국은 꽃이 크며 각기 다른 색깔을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개량 전 수국은 한약에도 사용하였으며 팔선화라고 불리며 해열제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수국 꽃말
수국은 색깔별로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란색 수국, 핑크색 수국,보라색 수국, 흰색 수국이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꽃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핑크색 수국: 핑크색 수국은 우리나라의 토양에서는 보기 힘든 꽃입니다. 알칼리성 토양에서 잘 자라는 핑크색 수국은 우리나라의 산성토양과는 맞지 않아 잘 자라지 못합니다. 꽃말은 처녀의 꿈, 진실된 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파랜 색 수국: 파란색 수국은 산성과 알칼리성에 따라 색이 바뀌게 됩니다. 산성은 청색을 알칼리성은 적색의 색으로 띠게 됩니다. 파란색 수국의 꽃말은 색깔과 비슷한 느낌인 냉정, 거만, 교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보라색 수국: 보라색 수국의 꽃말은 진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흰색 수국: 흰색 수국 꽃말은 변신, 변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수국을 알아보고 수국 꽃말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쁜 꽃인만큼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오며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니 본인이 원하는 꽃말을 찾아 사용하면 좋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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