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자동차의 신발로 불리고 있으며 소모품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부품입니다. 이러한 타이어는 고무로 되어있어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겨울이나 여름철에는 특히 더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마모된 타이어는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이어 마모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 마모
1. 타이어 한계선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타이어의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한계선을 확인하는 방법은 시동을 켠 상태로 핸들은 좌측이나 우측으로 틀어놓은 후 타이어가 도로에 닿는 트레드 부분을 확인을 합니다. 세로로 난 깊은 홈과 가로로 난 얕은 홈들이 있습니다. 세로로 생긴 깊은 홈을 잘 보면 불록 튀어나온 가로선들이 있습니다. 이 선이 바로 마모 한계선입니다. 어떤 선인지 잘 모른다면 타이어 측면에 화살표를 찾는 다면 편하실 것입니다. 타이어를 사용할수록 표면이 닳아 없어지기 때문에 표면과 마모 한계선까지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기 때문에 마모상태를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2. 편마모
자동차는 도로를 달릴 때 충격을 받으면서 휠 얼라이먼트가 틀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타이어 한 쪽만 심하게 닳게 되는 편마모 증상이 되게 됩니다. 바깥쪽이든 안쪽이든 발생이 되지만 둘 다 위험합니다. 하지만 안쪽은 눈으로는 볼 수가 없어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편마모가 생긴 것을 확인을 하시며 려면 직접 좌우로 핸들을 틀어서 안쪽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만약 차를 리프트 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때 확인을 하고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3. 타이어 마모 상태 판단하는 방법
타이어 마모한계선의 경우 가장 깊은 바닥으로 부터 1.6mm의 높이로 나와있습니다. 만약 마모한계선까지 타이어를 사용하였다면 트레드 부분에서 1.6mm가 남았다는 의미입니다. 트레드의 홈은 비가 온 길을 갈 때 빗물을 타이어 바깥쪽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 대문에 홈이 얇아진다면 빗물을 그대로 밟아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모한계선이 닳는다면 타이어의 수명이 끝났다고 보는 것입니다.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홈이 3mm 정도 남았을 경우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 할 때는 100원짜리 동전을 이순신 장군이 보이는 것을 거꾸로 보이개 하여 깊은 홈에 넣어 봤을 때 감투가 절반 정도 가려지면 5mm, 감투가 1/3 정도 가려지면 3mm의 트레드가 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4. 타이어 수명
타이어의 수명의 경우 운전습관과 운행 환경,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마모한계선이 있기 때문에 측정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운행을 안 하시고 계속해서 방치를 하셨다면 타이어는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타이어의 주 재료가 고무이기 때문입니다. 고무는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각 타이어마다 옆면에 제조년월이 표시가 되어 있어 확인하기 편하실 것입니다. 제조년월의 경우 DOT 표시 옆에 있으며 앞의 두 자리는 생산주, 뒤에 두 자리는 생산연도입니다.
타이어 교체시 몇 개를 교체해야 하는가
타이어가 펑크가 나거나 균열이 생기면 최소 한쌍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의 신발을 예로들 수 있습니다. 신발의 경우 높이가 다른 신발을 신으면 불편하고 어색한 것처럼 자동차도 좌, 우의 균형이 틀어진다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한쪽으로만 새 타이어를 장착을 한다면 양쪽의 마모도가 다르기 때문에 접지력의 차이가 생겨 코너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약 타이어를 교체를 하신다면 4개를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양쪽 2개만 교체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타이어 마모 쉽게 확인하는 방법과 그 외의 타이어를 몇 개를 교체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운전 습관과 환경을 확인을 하며 타이어를 자주 확인한다면 위험 없이 운행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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