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차이점을 알아보자

자동차 검사 중 정기검사와 종합검사가 있습니다. 번갈아 가면서 받으면 모르지만 검사주기가 겹치기 때문에 종합검사만 받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헷갈리지 않게 잘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자동차는 운행중이라면 법에 따라 정해진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안전을 보장하여 교통사고를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 이며 기준을 초과하는 배출가스로 인해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규검사부터 정기검사, 종합검사, 튜닝검사, 수리검사, 임시검사, 이륜차검사, 택시미터 검정 등의 검사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에서 일반 차량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받는 것은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 정기검사는 세 가지 항목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 안전도: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가 자동차 관리법 및 안전기준에 맞는지와 임의로 튜닝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안전도를 평가합니다. 
• 배출가스: 매연이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한 배출가스 기준에 맞는지를 검사하게 됩니다. 
• 소음: 경음기가 소음진동관리법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차이

자동차 종합검사에서 확인을 하는 항목은 정기검사에서 하는 항목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배출가스 정기검사 및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항목이 추가로 검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기검사에서 하는 배출가스 검사보다 엄격하게 하여 매연이 대기환경보전법을 충족하는지를 확인을 하기 때문에 배기가스 처리부품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통과를 받지 못한다면 재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지만 2회 이상 부적합 판정이 있을 경우 시,도에서 지정한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에게 정비, 점검을 받은 후에 확인서를 받아야 재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같은 차량 다른 검사

정기검사보다 종합검사 자체가 더욱 엄격하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마음대로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정기검사의 경우 모든 차량에 해당하지만 종합검사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제63조에서 정한 종합검사 대상지역에 등록된 차량들에게 해당이 되기 때문에 지역 외의 차량은 검사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도시가 다 종합검사 대상지역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그 외의 지역들은 인구수가 극히 적은 일부 시, 군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구역이 대상 지역입니다.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는 항상 받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날짜를 햇갈리지 마시고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법으로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과태료를 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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