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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꽃말 (Cotton flower language)

by 쿡스쿨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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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목화의 솜을 목화솜을 만들어 이불을 만들거나 옷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지낸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목화도 솜털이 나오기 전에 꽃이 핀다는 건 알고 계셨나요. 하얀 목화솜을 목화 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목화의 꽃을 보지 못하고 삭과가 성숙한 솜털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화 꽃은 어떻게 생겼는지 목화 꽃말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화란.

: 목화는 목화솜이라는 솜이 나와 냉대기후에서 잘 자랄 것 같지만 아닙니다. 목화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여 열대지방이나 온대지방에서 재배되고 분포되어 있습니다. 목화의 원산지는 인도이며 쌍떡잎식물의 아욱목과에 속합니다. 온대지역에서는 90cm로 크지 않게 자라나는 반면에 열대지역에서는 2m 정도까지 자라 크기가 확연히 차이나는 꽃입니다. 목화의 꽃은 처음에는 백색이나 황색으로 시작하나 시간이 지나며 분혹색으로 변화하는 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화솜은 목화의 열매로써 목화의 열매가 시간이 지나 성숙하게 되면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옵니다. 이 긴 솜털을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로는 기름을 만들어 목화 기름으로 사용합니다. 

 

목화 꽃말

※목화와 문익점.

: 목화를 처음으로 한국에 들인 인물은 문익점 입니다. 1329~ 1398년의 고려말 학자의 외교관이었으며 문익점은 원나라 수도로 돌아오는 길에 목화를 발견하고 그 꽃과 씨앗 몇 개를 몰래 가져오게 됩니다. 목화의 처음 이름은 '무미엔'으로 중국식 발음을 그대로 사용하였느며 한자로는 무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목화의 씨는 있으나 재배기술이 없어 실패하다 문익점의 장인인 정천익이 심은 씨앗에서 단 한 포기만 살아 그 후 재배에 성공했다고 알려집니다. 이후 재배기술과 함께 목화솜으로 실을 뜨는 방법을 연구하여 옷감과 이불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인물입니다.

 

목화 꽃말

: 목화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12월 12일의 탄생화이기도한 목화는 색깔과 함께 포근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화의 열매로 솜털을 만들어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목화 꽃말이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목화의 열매가 아름다워 목화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목화 꽃말을 알게 된다면 그 선물의 의미가 더욱 느껴지는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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