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신스 꽃말 (Hyacinth flower language)

1월 4일의 탄생화이며 우리나라에서 금수란이라고 불리는 히아신스라는 꽃이 있습니다. 꽃이 아름답고 키우기 쉬워 집에서도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꽃 중 하나입니다. 또한 히아신스는 꽃의 색깔이 5가지나 됩니다. 꽃의 색깔이 많은 만큼 대표적인 꽃말도 있지만 색깔별로 꽃말이 다른 신기한 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히아신스란 무엇이며, 히아신스 유래는 어떤 유래가 있으며 히아신스 꽃말을 알아보려 합니다. 

 

 

히아신스는 어떤 꽃인가.

: 히아신스는 지중해에 있는 발칸반도와 터키가 원산지 입니다. 히아신스는 백합목의 식물으로써 구근으로 심는 화초입니다. 보통 가을인 10월 상순과 중순에 심는 시기이며 1월부터 꽃이 개화하게 됩니다. 다른 꽃과는 다르게 히아신스는 추위에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아신스는 5가지의 색깔이 있는데 이 꽃의 색깔은 히아신스를 심는 알뿌리 겉껍질의 빛깔을 보면 꽃의 색깔을 알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히아신스는 꽃의 색깔이 이쁘고 향기까지 좋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거나 물로 재배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히아신스 유래.

: 히아신스에는 전설이 내려오는 꽃입니다. 태양의 신 아폴론와 히야킨토스라는 아름다운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이 아름다운 소년인 히야킨토스는 태양의 신인 아폴론의 사랑을 받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폴론과 히야킨토스는 원반 던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 모습을 본 바람의 신인 제피로스가 이 모습을 시기하여 원반을 던질 때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히야킨토스의 이마에 맞고 죽이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태양의 시 아폴론은 슬픔에 잠기고 히야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꽃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꽃이 히야신스라는 꽃입니다.

 

 

 

히아신스 꽃말.

: 히아신스의 대표적인 꽃말과 색깔별로 꽃말이 다른 신기한 꽃입니다. 히아신스 꽃말의 대표적인 것은 유희와 겸손한 사랑입니다. 그럼 색깔별로 히아신스 꽃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빨간색 히아신스는 슬픔과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고 보라색 히아신스는 영원한사랑, 하얀색 히아신스는 사랑하는 행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노란색 히아신스는 질투와 슬픔을 파란색 히아신스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자신과 알맞은 색의 꽃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히아신스란 무엇이며 히아신스꽃의 유래와 히아신스 꽃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향기와 모습이 예쁜 꽃이지만 꽃말의 의미를 모르고 키우신다면 그 모습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꽃말까지 알아서 키우는 재미를 더욱 늘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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