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향 꽃말과 백리향이란 무엇인가.

향기가 백리를 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백리향. 오늘은 백리향이 어떤 꽃인지와 백리향 꽃말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볼 것입니다. 혹여 지나가다 백리향을 보더라도 무슨 꽃인지도 모른 체 지나간 세월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백리향을 인터넷에 찾게 된다면 백리향의 꽃이 아닌 다른 것들이 더욱 많이 나와 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백리향은 무엇이고 백리향 꽃말과 간단한 백리향의 지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백리향이란

백리향은 향기가 100리를 간다하여 붙여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백리향의 향기는 꽃에 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리향의 꽃의 향기를 맡게 된다면 그 향은 전혀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백리향의 향기는 꽃이 아닌 잎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이 백리향의 향은 향신료의 타임이라는 허브와 비슷한 향기를 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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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리향은 차나 화장품으로도 사용되는 유용한 식물입니다. 백리향은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인도에 분포하고 있으며 꿀풀과의 낙엽반관목으로써 일반 평지가 아닌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 등에서 자라나는 신기한 식물입니다. 학명으로는 Thymus quinquecostatus CELAK.로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개화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꽃이 피며 수천 송이가 피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백리향 꽃말

 

 

※백리향의 향기

백리향의 향기는 방금 전 말했듯이 타임의 향이 납니다. 여기서 신기한 점은 백리향은 꽃이 있을 때는 향기가 많이 없지만 꽃이 지고 난 후 백리향은 꽃이 있을 때 보다도 더욱더 많은 향이 난다는 사실. 신기한 꽃이죠.

 

 

 

백리향 꽃말

백리향 꽃말은 '용기'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용기의 상징으로 생각했으며 우울증을 치료하는 꽃으로도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백리향은 일반 평지가 아닌 바위틈이나 높은 산 꼭대기에 주로 피기 때문에 용기가 있어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해 '용기'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백리향 키우기

간단하게 백리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백리향은 줄기가 옆으로 뻗어가며 자라나기 때문에 작은 화분으로 키우시면 안 됩니다. 큰 화분으로 심고 옆이 넓은 화분이 좋습니다. 또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게 해주셔야 합니다. 백리향은 물을 주는 것이 가장 힘이 듭니다. 백리향은 수분이 많으면 금방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백리향을 키우는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백리향의 힘이 살짝 없다고 보이시면 흙이 잘 젖을 정도로만 물을 주면 됩니다.

 

백리향 용도

백리향은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데 발한제나 구풍제, 진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향이 좋아 차로 많이 먹기도 하며 화장품의 용도로도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백리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백리향이란 무엇이며 백리향 꽃말, 백리향 키우는 방법과 백리향의 용도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제 백리향이 무슨 꽃인지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백리향은 꽃에서의 향기가 아닌 잎에서 향기가 난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이야기드리며 오늘은 여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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