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 꽃말과 전설

아마릴리스는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입니다. 선물도 많이 하고 집에서 키우기도 많이 하는 꽃으로써 관상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마릴리스라는 꽃은 어떤 꽃이며 아마릴리스 꽃말과 함께 용도, 아마릴리스 전설까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릴리스란

아마릴리스는 백합목 수선화과로써 꽃은 3~6월경에 피고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기온을 좋아하는 아마릴리스는 브라질, 페루, 멕시코에서 잘 자라는 꽃이 되었습니다. 아마릴리스의 원산지는 멕시코, 남미이며 온도조건만 잘 맞추어진다면 연중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는 꽃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약 7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꽃입니다. 

 

※아마릴리스 용도

아마릴리스는 관상용, 분화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있으며 꽃이 화려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절화용으로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하나의 색이아닌 다른 색들도 많이 개량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의 아마릴리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릴리스 꽃말

아마릴리스는 꽃말이 2가지 방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야생종과 원예품종으로 나뉘어 집니다. 야생종인 아마릴리스는 벨라도나라고도 불리며 침묵, 인공적, 허영, 거짓말, 겁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이 키우는 원예품종의 경우 히피아스 트럼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자부심, 결심, 정열, 눈부신 아름다움, 수다쟁이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 전혀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릴리스 전설

아마릴리스는 신화에 나오는 양치기 처녀입니다. 매우 아름다운 그녀는 동네에 있는 알테오라는 양치기 청년을 사모하였습니다. 하지만 알테오는 그런 많은 동네 처녀들이 사모했지만 그는 관심조차 없었고 화초만 가꿀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마릴리스는 신전에 찾아가 그의 사랑을 얻을 방법을 물었고 신전에서는 그녀의 가슴에 황금화살을 관통시키고 청년이 알아볼 때까지 그의 움막까지 같은 길을 다니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녀는 사제에 말대로 황금화살을 관통시켰고 29일간 가슴에 피를 흘리며 같은길을 걸었고 30일째 되는 날 청년의 움막으로 가는 길에 처음 보는 꽃을 발견했는데 너무 황홀한 아름다움을 가진 꽃이 보였습니다. 그녀는 그 꽃을 따 청년의 움막 문을 두드렸는데 그때 청년은 그녀에게 사랑을 빠졌고 그녀의 이름을 따 꽃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녀의 가슴에 있는 상처는 없어지고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마릴리스라는 꽃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꽃말과 용도, 전설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아마릴리스는 온도만 맞다면 키우기 쉬운 꽃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많이 기르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키워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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