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끝까지 알려주는 cookshool
  • 처음부터 알려주는 cookshool
자동차

침수차 기준 3단계를 알아보자

by 쿡스쿨 2022. 10. 1.
728x90
반응형

옛날에도 침수차가 있었지만 최근 폭우로 인하여 침수차가 늘어나 침수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가 얼마나 침수가 되어야 침수차로 되는지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물이 얼마나 차 안으로 들어와야 침수차인지, 어떻게 돼야 침수차로 불리는 지를 모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침수차에 대하여 알아보고 침수차 기준 3단계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수차란

침수차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자동차가 물에 잠긴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차량 안으로 물이 유입되고, 차량의 카펫과 시트가 젖었을 때 침수차라고 전문가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만약 차량의 안으로 물이 들어갈 정도라면 실질상 차량의 하부에 있는 자동차의 기계들은 잠겨 쓰지 못할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물이 찬다면 엔진이나 변속기까지 침수되었을 때는 차량의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침수차의 잠긴 정도에 따라 침수차 기준 3단계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침수차 기준

침수차 기준 1단계는 내부의 바닥매트가 젖을 정도입니다. 

자동차는 보통 타이어의 2/3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에도 하부 세차를 잘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타이어에 녹이 슬 수가 있지만 세차만 잘 된다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타이어의 반 이상의 물이 차오르는 곳에 지나간다면 차량 실내의 바닥 매트까지 가게 된다면 바로 침수차로 취급이 되게 됩니다. 

제조사의 운전자 메뉴열에도 나와있듯이 바닥 카펫이 젖었을 경우 시동을 걸지 말고 점검, 정비를 받으라고 권고되어 있습니다. 

 

침수차 기준 2단계는 타이어 전체가 잠긴 정도 입니다. 

만약 타이어 전체가 물에 잠길 정도라면 자신이 앉아있는 시트까지 물에 젖는 상황이 발생될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자동차 하부뿐만 아니라 엔진룸까지 물이 침수가 됐다고 볼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는 앞 범퍼 쪽에 방수처리가 되어 물이 들어가지 않지만 이렇게 침수가 된다면 공기 흡입구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엔진룸에 물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이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미 엔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다 퓨즈박스가 물에 잠기게 되어 전기가 많이 사용되는 자동차는 모든 전기의 작동이 멈추게 되어 전자장비까지 부식,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2단계까지 침수가 된다면 당장 시동을 끈 후 차량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차 기준 3단계는 엔진룸 전체, 사이드 미러까지 물에 잠긴 정도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는 물이 창문까지 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문이 잘 안열릴 뿐더러 자동차의 기능은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럴 경우는 아예 중고차로도 팔지 못하며 해외로도 수출이 되지 않아 폐차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침수차 기준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의 2/3정도가 된다면 괜찮지만 반이상이 찬다면 침수차가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높은 곳에 차를 주차하거나 언덕에 차를 주차한 후 운행을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기상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날씨를 잘 보고 차량을 운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