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 꽃말과 에델바이스 꽃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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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꽃은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아니지만 어딘가에서 들어보았던 기억이 있으실 것입니다. 에델바이스 꽃은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1965년에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OST 중 하나가 바로 에델바이스라는 곡이 있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이름의 에델바이스는 생김새도 모른 채 이름만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델바이스라는 꽃은 어떤 꽃인지 알아보고 에델바이스 꽃말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델바이스 꽃이란

에델바이스는 국화목으로써 원산지는 유럽 알프스입니다. 고산 식물로써 산을 올라가야 볼 수 있는 꽃이며 주로 시베리아, 유럽, 히말라야 크게는 중국과 한국, 일본과 사할린 등에서 보실 수 있는 꽃입니다. 크기는 10~ 20cm로 크지는 않은 꽃으로써 전체적으로 흰색의 면모가 덮여있는 꽃입니다. 에델바이스 꽃의 생김새를 본다면 하얀 흰털이 있는 부분을 꽃잎으로 보기 쉽지만 사실은 하얀 솜털 같은 것은 꽃이 아닌 꽃을 둘러싼 것입니다. 에델바이스 꽃은 중앙에 있는 노란 부분이 진짜 에델바이스 꽃입니다.

에델바이스는 유럽 알프스에서는 영원한 꽃으로 여겨지며 오스트리아의 국화이기도 한 꽃입니다. 한국에서는 에델바이스의 자생종이 있는데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설악산 등지에서 자라는 솜다리가 바로 자생종입니다.

에델바이스 꽃 전설

알프스에는 아름다운 소녀가 혼자 살고 있었는데 이 소녀의 이름은 에델바이스 였습니다. 이 소녀는 본래 천사였는데 신의 변덕으로 인하여 인간이 되어 알프스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등산가가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한눈에 반하여 그의 아름다움을 이곳저곳 소문을 내었습니다.

이에 아름다운 소녀를 보기위해 알프스에 오르기 시작했지만 그녀가 살고 있는 곳에 가는 도중에 많은 사람들이 절벽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를 한참 뒤에 알게 된 에델바이스는 슬퍼하였고 신에게 자신을 알프스가 아닌 다른 먼 곳으로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에 신은 에델바이스를 다시 천사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에델바이스가 떠난 자리에 새하얀 꽃이 피게 되었는데 이를 에델바이스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