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꽃말과 개화시기를 알아보자

봄에 피는 꽃 중 대표적인 꽃들이 있습니다. 매화, 개나리, 벚꽃등 다양한 꽃이 있는데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인 목련은 새하얀 색을 띠며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목련은 빨리 피는 만큼 빨리 지는 꽃이기 때문에 볼 수 있을 때 재빨리 봐야 하는 꽃입니다. 무심코 길을 지나다가 목련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으로 지나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목련을 알아간다면 새로운 시선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련이란 무슨 꽃이며 목련 꽃말과 함께 목련 개화시기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련이란

목련의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이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많이 피는 꽃입니다. 해외에 간다면 목련은 Magnolia이라 불리우며 우리가 아는 백련은 백목련입니다. 목련은 백목련과 자목련, 일본목련과 별목련, 산목련 등이 있어 한 종이 아닌 다양한 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련은 백악기 때부터 존재하는 꽃으로써 몇 안 되는 오래된 꽃 중 하나입니다. 

희고 꽃잎이 크기 때문에 피고 볼때는 아름답지만 꽃이 지고 땅에 떨어져 있다면 그 빛을 잃고 갈색으로 변하여 땅에 있기 때문에 미관으로는 별로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목련 개화시기

목련의 개화시기는 3~4월이며 날씨에 따라 1~2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목련 전설 

목련에는 한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옥황상제는 딸을 시집을 보내기 위해 사윗감들을 골랐지만 옥황상제의 딸은 그 사람들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옥황상제의 딸은 이미 사랑하는 이가 있었는데 바로 북쪽 바다의 신이었습니다. 이에 옥황상제의 딸은 옥황상제의 눈치를 보다가 몰래 빠져나와 북쪽 바다의 신을 만났지만 이미 북쪽 바다의 신은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딸은 바다에 스스로 투신을 하였고 이에 충격을 받은 바다의 신은 슬퍼하며 자신의 아내를 죽이게 되었고 두 여자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에 무덤을 만들어 주었는데 공주에 무덤에서는 백목련이 나왔고 아내의 무덤에는 자목련이 피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목련 꽃말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으로 많이 알고있지만 꽃말은 더 존재합니다. 숭고한 정신과 우애, 자연애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목련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목련이란 무슨 꽃인지와 목련 개화시기, 목련 꽃말과 함께 목련 전설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목련이지만 많은 것을 안다면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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