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꽃말 (daffodil flower language)

봄에 피어나는 수선화는 봄의 전령사 다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꽃입니다. 3월의 탄생화인 수선화는 모여 있을수록 노란색의 군락으로 풍경을 이룰 수 있는 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선화란 어떤 꽃인지 알아보고 수선화 꽃말과 함께 수선화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선화란

수선화는 외떡잎식물의 백합목의 식물로써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입니다. 수선화는 설중화라고도 불리며 잎은 늦가을에 천천히 자라다가 봄까지 피우는 꽃입니다. 꽃은 12~3월까지 피우며 화단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오는 꽃입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및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을 하고 있으며 가을에 구근으로 심어져 있다가 자라나는 꽃입니다. 잎은 20cm에서 최대 40cm까지 크며 너비는 약 8~15mm의 두께로 자라납니다. 수선화는 Daffodil으로도 불리지만 Narcissus로도 불리는 꽃입니다. 

 

 

수선화 꽃말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나르시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나르시스는 아름다운 청년이였지만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물속에 빠져 죽는 신화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꽃이 바로 수선화이며 이를 뜻하여 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를 키우기 위해서는 야간에는 13~15도 사이 주간은 18~20도 사이로 온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며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빛이 부족하면 잎과 꽃대가 연약하고 꽃대가 잎의 길이보다 길어지게 되어 힘이 없는 꽃이 되기 때문입니다. 흙은 사질양토이며 배수와 보수력이 좋아야 하며 산도는 ph 6~7 사이가 좋습니다. 

1. 물 주기

물은 뿌리가 생기는 초기에 중요하여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지만 뿌리가 내리고 잎이 자라면 물의 양을 줄여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2. 흙

흙은 10a당 질소와 인산, 칼리를 18~20kg 정도 뿌리고 30~60cm정도 묻히게 해 줍니다. 

3. 건강 관리

수선화는 구근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구근의 소독을 철저히 하셔야 잎 끝으로 부터 황갈색으로 말아 오그라지는 점무늬 병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선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수선화 꽃말과 수선화란 어떤 꽃인지 수선화를 어떻게 키우는지 알아보았습니다. 3월의 탄생화인 만큼 의미 있는 꽃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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