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주차 밀다가 사고 과실 비율을 알아보자

아파트나 밀집된 지역을 가시면 주차자리가 많이 없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주차자리 앞에 이중 주차를 하는 경우를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중 주차가 잦은 곳에서는 차량이 가까이 붙어있어 밀지도 못하고 어쩔지 모르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약 이중 주차를 밀다가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응을 하며 누가 책임을 지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 주차란

이중 주차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정해진 주차라인에 차량을 주차하지 않고 앞쪽으로 차량을 일렬로 주차를 하는 것을 뜻합니다. 흔히 주정차가 많은 아파트나 유료 주차장, 무로 주차장, 영화관이나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주차 밀다가 사고 과실

이중 주차의 사고는 교통사로 처리특례볍 및 자동차 보험의 보상을 받으실 수는 없습니다. 일생생활배상 책임이 가입이 되어 있다면 보상책임은 어느 정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중주차를 밀다가 사고가 발생할 시 발생 원인이 다양하며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 과실이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흔히 발생하는 원인으로써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을 밀다가 차량이 경사로에 경사 때문에 차량이 뒤로 밀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바퀴 방향이 꺾여 있어 차량을 밀었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여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중 주차를 밀다가 사고나는 경우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여 100:0으로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른 비율이 나오게 됩니다. 

 

1. 다른 차량, 벽 등에 충돌했을 경우 

보통 이러한 경우는 8:2 정도의 과실이 생깁니다. 밀었던 사람은 8, 자동차 차주는 2의 과실을 부과받게 됩니다. 

 

2. 주차인, 관리인이 상주해 있는 곳에서 충돌

아파트나 유료 주차장의 경우 주차장에 관리인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중 주차의 경우 차주에게 이중주차를 설명하고 주차를 한 것일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이중 주차를 밀다가 사고가 난다면 7:3의 과실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사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은 특정하게 분류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중 주차 밀다가 사고 대처

만약 이중 주차를 밀때 사고가 날 것 같은 상황이라면 먼저 차주에게 연락을 하거나 주차장 관리자가 있다면 관리자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난다면 본인이 책임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중 주차가 허용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먼저 확인을 하셔야 하며 전화를 하더라도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기다리거나 경찰에 신고를 하셔서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이중 주차를 밀다가 사고가 생기는 경우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중 주차를 할 경우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말고 주차를 하셔야 하며 경사로 주차는 삼가하셔서 서로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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