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확진으로 위기를 맞은 퀴라소 축구 대표팀.

2002년 월드컵의 감독이자 퀴라소 축구 대표팀의 감독인 거스 히딩크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14일 네덜란드 일간지 더 텔레흐라프에서 "히팅크 감독이 코로나 19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금은 회복 중이다."라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현재 나이는 74세이며 코로나에 취약한 나이 이기도 합니다.

 

 

히딩크 감독은 퀴라소 축구 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하여 퀴라소 축구 대표팀의 감독을 

잠시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퀴라소 축구 대표팀의 감독자리는 현재 비어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퀴라소 축구 대표팀의 임시 감독은 파트릭 클라위버르트클라위버르트 FC바르셀로나 아카데이 디렉터가 대신 맡고 있습니다. 클라위버르트는 지난 15년 ~ 17년 퀴라소 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퀴라소 축구 대표팀은 현재 FIFA 기준 랭킹 76위이며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르브해 1차 예선 C조에서 2연승을 한 후 

지금은 선두로 1차예선의 선두로 있습니다.

퀴라소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버진아일랜드와 1차 예선 3차전을 앞두고 있지만 히딩크 감독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어떻게 될지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퀴라소 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