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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

일리야 비판, MBC 개막식 논란

by 쿡스쿨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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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인 일리야 벨랴코프는 MBC에서 2020년 올림픽 개막식 생방송에서 쓰였던 사진과 문구에 큰 비판을 하였습니다. 현재 큰 논란에 있는 MBC는 개막전 사진과 문구는 각 나라를 소개할 때마다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MBC는 그러한 사진들을 각 나라를 비하하는 듯한 문구와 사진을 넣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일라야는 자신의 트위터 "MBC  자막에 이 자막 만들면 '오 괜찮은데'라고 남겼습니다. 어떠한 사진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BC는 2020 도쿄올림픽뿐만 아니라 그 전 올림픽에서도 문구와 사진 때문에 큰 논란을 가져왔었습니다.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국가를 소개할 때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진을 넣었습니다. 이 체르노빌 핵발전소는 우크라이나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하였었습니다. 1986년 4월 키예프 북쪽, 벨라루스 접경 지역에 있는 제4호기 원자로가 폭발해 공식 사장자만 3500명, 피해자는 40만 명이나 되는 국가적 참사였습니다. 이 사진과 문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를 소개할 때에도 많은 잘못된 표기와 문구들을 남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리야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는 세월호 사진을 넣지 왜 안 넣었어? 미국은 911테러 사진도 넣고?."라며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해야 폭발한 핵발전소 사진을 넣어?"라며 비판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가디언은 이 MBC의 문제점을 보도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엔 체르노빌, 이탈리아엔 피자, 한국 TV 올림픽 사진에 대해 사과하다."라는 문구로 하나하나 다 지적을 하였습니다.

 

 

 

MBC는 세계적인 축제인 올림픽을 모욕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가디언은 대부분의 문구와 사진은 무의미하며 이상했다. 영국을 소개할 땐 여왕 사진,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를 설명할 땐 비트코인 사진을 넣었다. 한나라의 국민이 보아도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지만 이 것은 도를 넘는 것이 문구와 사진이었습니다. 이에 MBC는 공식 입장을 내고 거듭 사과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조치를 약속하였지만 이미 많은 언론사와 세계 각국에 퍼져나가 나라 망신을 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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