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에너지. 그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인 엔진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화플러그가 있습니다. 이 점화플러그가 움직임으로써 엔진에 에너지가 생성되고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이 되는 것이죠. 점화플러그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교체시기가 분명히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화플러그 교체시기와 함께 점화플러그 교체비용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점화플러그란
점화플러그는 말그대로 점화를 하는 플러그를 말합니다. 차량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엔진에서 연료와 공기가 같이 어우러지고 혼합되어 폭발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차량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폭발을 시키어 에너지를 만드는 장치가 점화플러그입니다. 점화플러그의 다른 말로는 스파크 플러그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4기통, 6기통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4기 통, 6기 통이라는 말은 점화플러그의 개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4기통은 4개의 점화플러그, 6기통은 6개의 점화플러그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점화플러그가 많을수록 엔진의 출력이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
점화플러그 증상
점화플러그가 엔진에서 폭발할 때마다 고열이 생기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하게 된다면 점화플러그는 손상이 되고 마는것입니다. 계속해서 점화플러그가 손상된다면 점화플러그에 이상 증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엔진떨림이나 출력저하, 시동이 꺼지거나 연비가 평상시보다 낮게 나오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점화플러그를 교체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점화플러그의 종류도 일반 점화플러그, 백금점화플러그, 이리듐 점화플러그로 나뉘며 각기 제품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교체시기도 3가지 다 다르게 됩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주기
점화플러그 교체주기는 자신의 운전습관에 비례하여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재질의 경우를 생각하여 Km로 나뉘게 됩니다. 점화플러그는 재질에 따라 일반 점화플러그와 백금 점화플러그, 이리듐 점화플러그로 나뉘며 일반 점화플러그는 3~5만 Km 마다 바꾸는 것을 권장하며 백금 점화플러그는 80,000Km, 이리듐 점화플러그는 160,000Km마다 교체주기를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차량에 사용되는 점화플러그가 무엇인지 숙지하시거나 모르시면 가까운 공업사에 물어보신다면 어떤 점화플러그를 사용해서 교체주기를 언제 잡아야 하는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점화플러그 교체비용
점화플러그 교체비용은 차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 있지만 보통의 엔진인 4기통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하실 때에는 점화플러그와 코일을 같이 교체하기 때문에 두 개를 구입하고 공인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4기 통 기준으로 점화 플러그인과 코일은 10~15만 원 정도로 자신의 차량의 엔진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공인비의 경우는 차량마다 가격이 다르고 공정마다 가격이 다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4기 통에 플러그 코일 교체가 쉽게 되는 차량의 경우는 27,000원으로 되지만 더욱 복잡한 경우는 150.000원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작업종류 | 공인비 | |
4기통 | 점화플러그.배선 코일 연동 | 27,000원 |
에어필터 하우징, 서지탱크 탈착차종 | 45,000원 | |
삼성 SM 시리즈 | 55,000원 | |
점화플러그, 배선직렬 6기통 |
점화플러그, 배선, 코일 연동작업 | 45,000원 |
점화플러그 배선 V형 6기통 V형 8기통 |
점화플러그, 배선, 코일 연동작업 | 80,000원 |
제네시스 시리즈 | 150,000원 |
2020년 기준으로의 가격이므로 현재의 가격과는 약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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