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신고 방법을 알아보자

길을 가다가 도로에 생긴 구멍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견할 때도 있고 멀리서 보일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발견한 다면 아슬아슬하게 피해 위험했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구멍을 본다면 신고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트홀 발견 시 신고하는 방법과 포트홀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트홀이란

포트홀은 Pot와 Hole 즉 냄비와 구멍의 합친말로써 도로 노면에 냄비처럼 생긴 구멍을 말합니다. 도로의 포장을 하더라도 지면이 단단하지 않는다면 아스팔트 포장이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빗물 때문에 침식된 도로 위에 자동차가 계속해서 밟고 지나가다 보면 약한 부분부터 서서히 뚫리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가 많이오는 여름에도 많이 생기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시기에도 많이 발생이 됩니다. 눈이 내렸다 녹았다를 반복하고 얼어붙고 녹기를 반복하다 보면 지면이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포트홀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도로를 다시 시공한다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포트홀이 생기는 구간만 메꾸는 방법으로 도로를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포트홀 신고 방법

포트홀이 생긴 구간이 보인다면 신고를 하셔야 다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며 만약 통과를 했더라도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핸들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홀을 신고하는 방법은 도로를 관리하는 주체에 연락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 도로는 지자체,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민간고속도로는 해당 법인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것이 어렵다면 해당 시청에 전화를 한다면 친절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현재 포트홀 신고포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10건 이상을 한다면 포상금이 나가며 최대 500건 이상을 할 수 있으며 차등으로 포상금액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외대상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포트홀 사고 보상

만약 포트홀 때문에 사고가 났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한국도로공사에 보상을 신청하면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국민참여 메뉴중 고객의 소리로 이동을 합니다. 그 후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 란을 클릭 후 피해배상 제출서류 및 절차 안내를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포트홀의 사고 배상의 경우는 수리를 마친 후 자비로 하고 수리비를 청구를 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수증을 꼭 받으셔야 하며 피해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포트홀 사진과 자신의 망가진 차량의 사진, 또한 블랙박스 영상이 필요합니다. 꼭 영상을 확보하셔야 배상신청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트홀의 경우 발견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하신다면 바로 신고를 하신다면 2차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보신다면 신고를 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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