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 선생입니다.
오늘 알아볼 식재료는 복분자
복분자의 제철은 여름
그것도 한여름 6~8월입니다.
한여름 기운 차리게 해 줄 복분자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복분자는 산딸기의 한 종류입니다.
옛날부터 남자의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왔는데요.
우스게 소리로 복분자를 먹고 나면
소변 줄기가 너무 쎄 요강도 뒤집어졌다는 말도 생겼죠
복분자는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붉은색에서 점점 검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복분자 효능 |
①남성에게 good
:옛날부터 전해져 왔듯이 복분자는 남성에게 좋습니다.
복분자 안에 들어있는 성분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서 남성의 스테미너를 좋게 합니다.
거기다 1+1으로 전립선에까지 좋다는 사실.
②여성에게도 good
:복분자는 남성에게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좋습니다.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복분자에 들어가 있는데
그 성분이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③피부미용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복분자.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기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④노화 예방
:복분자의 검은색이 가지고 있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늙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⑤눈 건강에 good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도 좋은데요. 망막에 있는 로돕신을 촉진해서 안구 건조증, 황반 변성, 백내장 등
눈을 보호하여 질환들을 예방합니다. 팁으로는 안토시아닌은 베리류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⑥다이어트
:칼로리가 100g당 53kcal로 낮고 지방도 별로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에 들어가기 충분한 식품입니다.
⑦원기 회복
:피로를 많이 느끼거나 피로를 풀고 싶을 때 원기를 회복시킬 때 복분자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 고르는 법 |
맛있고 좋은 복분자를 고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복분자는 익어가며 붉은색이 검붉게 변하기 때문에
검붉은 색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익어가며 항산화 물질이 많아 지기 때문이죠
알이 고르고 무르지 않으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복분자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7일 이내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복분자 먹는 법 |
복분자는 생으로 먹는다면
달고 신 맛이 나며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그대로 섭취해도 좋지만
주로 복분자 즙, 복분자 주스, 분말류로 먹습니다.
※복분자 주도 만들어 먹는데 여기서 잠깐
복분자 주 만드는 법
설탕과 복분자를
1:1 비율로 섞은 후 발효시켜 먹습니다.
처음에는 설탕이 녹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어
잘 저어 녹여줍니다.
중간중간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가스를 배출하며
중간중간 저어 발효주를 만듭니다.
복분자 주의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 섭취하면 안 됩니다.
설사와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성욕이 너무 강한 사람도
먹으면 안 되고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 또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너무 힘든 분들!!
복분자 한번 먹고 더위 이겨냅시다.
제철인 6~8월에 먹으면 그렇게 좋은 복분자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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