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edible shoots of a fatsia)이란? |
두릅이란 다년생 식물로서 비옥한 땅이던 메마른 땅이던 상관없이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두릅나무는 2~6m 정도로 자라고 가지는 2~3개정도 있는데 가시가 있어 조심해서 만져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따뜻한 봄날 입맛이 없을 때 먹는 음식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다시 살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채소입니다.
땅두릅과 나무두릅으로 나누어지는데 땅두릅은 4~5월에 나오는 새순을 잘라낸 것이고
나무 두릅은 나무에 달린 새순을 잘라낸 것입니다.
자연에서 나는 두릅은 많이 없기 때문에 공급량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먹게 하기 위해
가지를 잘라 온상 하우스에 꽂아 재배합니다.
한국에서 두릅이 유명한 곳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이 있는데
나무 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 충청북도가 가장 많이 재배를 하는 곳입니다.
●두릅(edible shoots of a fatsia) 손질법 |
두릅을 먼저 손질하기 전 좋은 두릅을 골라야 합니다.
좋은 두릅을 고르는 방법은 두릅순이 연하면서 잎이 피지 않고 굵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감싸고 있는 껍질이 마르지 않고 향이 약하지 않고 강한 것이 좋습니다.
두릅 손질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본인이 사 온 두릅 끝을 본다면 나뭇가지 같은 이물질이 붙어있는데 그것을 잘라내야 합니다.
그 후 밑둥이를 감싸는 나무껍질을 모두 떼어낸 후에 물로 씻으면 끝이 납니다.
●두릅(edible shoots of a fatsia) 효능 |
두릅(edible shoots of a fatsia)의 효능을 알기 전 먼저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야겠죠.
두릅의 성분
지방, 섬유질, 인, 칼슘, 당질, 철분,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C 가 들어 있으며 , 단백질이 많고
사포닌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 뛰어나며
사포닌의 함유로 인해 혈당강하, 혈중 지질 저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두릅을 섭취하게 된다면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릅은 냉한 식물이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설사나 배탈이 나기 쉬우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edible shoots of a fatsia) 보관법 |
두릅 바로 해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 먹지 못한 두릅은 2가지 방법으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냉장보관.
두릅에 물을 약간 뿌려준 후 신문지나 봉지에 싸서 냉장실 채소실에 보관을 하는 것입니다.
산채이기 때문에 오래 보관은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금에 절여 보관을 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냉동보관.
두릅을 데쳐서 물기를 정말 건조한 후에 용기에 담아 보관을 하면 됩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보관해야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채이기 때문에 냉장, 냉동보관을 하더라도 바로 먹었을 때의 맛은 나오지 않으니
필요시에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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