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와 원인.

내성발톱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만약 내성발톱이 생겼다면 걷거나 뛸 때 약간의 통증이 발을 타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해진다면 붓고 진물이 나게 되며 통증도 심해지고 더욱더 부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성발톱 원인은 무엇이며 내성발톱 자가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성발톱이란.

: 내성발톱은 손톱의 질환 중 발톱에 생기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로 엄지발톱에서 발생하지만 엄지발톱 뿐만아니라 다른 발톱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톱이 자라나면서 발톱 옆 살로 파고드는 현상을 내성발톱이라고 합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면 처음에는 발가락 옆이 빨개지거나 약간 붓는 듯한 현상이 일어나고 누르면 약간 아픈 정도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성발톱이 살을 파고들며 마찰이 생기게 되면서 살이 더욱 붓고 진물이 나며 발톱 사이가 곪기 시작하게 됩니다. 더욱 시간이 지나면 걷기조차 힘들어지고 냄새까지 심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내성발톱 원인.

: 그렇다면 내성발톱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손톱깍기로 발톱을 자를 때 발톱의 가장자리를 깊게 깎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발톱이 온전히 다 깎이면 문제가 있지 않지만 살 속에 숨어 깎이지 않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발의 무좀을 방치하는 경우입니다. 발에 땀이 많거나 오랫동안 운동화, 작업화를 신으신 분들은 발이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무좀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무좀이 발생한 후 무좀을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발톱의 모양이 변형이 되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너무 꽉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하이힐을 신으시는 분들에게 자주 일어납니다. 꽉 조이거나 하이힐은 발에 무리가 가고 내부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이 발끝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어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비만, 노화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발톱이 굴곡이 심해져 살속으로 발톱이 파고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천적 요인이 있습니다. 만약 내성발톱이 자신의 가족에게 있다면 유전적인 확률로 인하여 자신에게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그렇다면 내성발톱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내성발톱이 너무 심하지 않고 초반일 경우에는 자가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발톱을 일자로 자릅니다. 이 방법이 처음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2. 솜이나 휴지, 내성발톱 밴드 등 발톱이 파고드는 쪽에 끼울 수 있는 것을 끼워 넣은 후 발톱이 파고드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내성발톱 교정기 사용하기. 내성발톱 교정기를 구입하신 후 사용설명서를 보시고 직접 하신다면 오랜 시간일 걸리겠지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족욕을 정기적으로 해줍니다. 족욕을 하여 발에 있는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내성발톱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재발가능성이 많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내성발톱 원인이 되는 것을 피하시면 내성발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내성발톱을 초기에 아셨다면 내성발톱 자가치료로 집에서도 쉽게 증상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성발톱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병원을 내원해 수술을 받아야 하므로 방치하지 마시고 꼭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2021.12.26 - [잡다한 정보] - 겨울철 피부가려움증 관리법과 원인

겨울철 피부가려움증 관리법과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