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기준과 신고, 벌금까지 총정리

도로를 운전을 할 때는 양보를 하며 운전을 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어기고 난폭하게 운전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끼치는 몇몇 운전자가 있습니다. 이에 운전자들은 난폭운전을 당한다면 어떤 기준에 따라 신고를 하며 신고를 어떻게 해야 처벌을 받는지를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폭운전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보고 신고를 하는 방법과 벌금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폭운전 기준

난폭운전의 기준은 도로교통법 제 46조 3항에 따라 정해집니다. 이 중 2가지 이상을 연달아하는 행위와 하나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나 위해를 가한다면 난폭운전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1. 신호위반, 지시위반
2. 중앙선 침범행위
3. 속도위반 행위
4. 횡단, 유턴, 후진 금지위반
5. 안전거리 미확보, 진로변경 금지 위반, 급제동 금지 위반
6. 앞지르기 방법 위반 또는 앞지르기 방해금지 위반
7. 정당한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소음 발생 행위
8. 고속도로 앞지르기 방법 위반
9. 고속도로 횡단, 유턴, 후진 금지 위반

이러한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물건을 던지거나 욕설을 하거나 운전을 거칠게 하는 것이 있지만 법적으로는 평소에 지켜야 하는 법규를 지키지 않을 때 난폭운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난폭운전 벌금

난폭운전을 하다가 적발될 시에는 구속과 형사입건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있습니다. 이는 과태료와 범칙금과는 다른 개념으로써 돈만 내면 끝이 아닌 전과기록에 남는 형벌이기에 더욱 높은 처벌을 받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난폭운전으로 입건이 되게 된다면 벌점 40점이 부과하여 40일 운전면허 정지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입건이 아닌 구속으로 진행이 된다면 면허 취소까지 되기 때문에 엄청난 수위에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난폭운전 신고방법

난폭운전을 신고하는 방법은 국민 제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신고항목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비회원 신고도 있지만 회원가입을 한다면 더욱 수월하실 수 있기 때문에 회원가입 후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어플로는 스마트 국민 제보 앱이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날짜, 시간, 위치. 신고 차량번호, 블랙박스 영상, 차량번호 확대한 사진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는 난폭운전을 당한 후 3일 이내에 신고가 가능하니 최대한 빠르게 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일 좋은 방법은 블랙박스 촬영 후 경찰서에 직접 제출하거나 112 신고를 하여 처리하는 것이 빠른 방법입니다. 

 

난폭운전을 당하게 된다면 나도 난폭운전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블랙박스로 영상을 남기거나 CCTV, 핸드폰 촬영 영상을 토대로 하여 신고를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난폭운전으로 인하여 2차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셔야 하며 나만 운전하는 것이 아닌 양보를 하며 운전을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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