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란 무엇이며 요소수를 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디젤차에 꼭 필요한 요소수는 작년 10월경 요소수 대란으로 인하여 요소수 품절로 인하여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요소수가 무엇인지도 모른 체 디젤차에는 꼭 필요하다는 인식 하나로 요소수를 구하기 위해 힘들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안정화되었지만 언제 다시 요소수 품절 현상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소수란 무엇인지와 요소수가 차에 어떤 역할 하며 기능을 하는지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소수란 

요소수라는 말은 쉽게 요소를 탄 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소물은 32.5%의 요소와 67.5%의 정제수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요소의 화학 명칭은 CO(NH2) 2이며 시안화칼륨과 황산암모늄을 반응을 시켜 만든 유기화합물입니다. 이 유기화합물의 이름은 Urea이며 요소수는 요소와 정제수로 만든 것이지만 Urea라 부르며 상표명인 애드블루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요소수를 넣는 이유

요소수가 화학물질인 것은 알겠지만 요소수를 디젤차에 넣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겠죠. 큰 이유는 대기오염문제 때문입니다. 유럽연합에서 배출가스를 기준을 정해 환경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디젤 차량도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디젤 차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로써 디젤차의 디젤엔진이 움직이며 만들어낸 배기가스에서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 후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때 분해하지 못하고 배출하게 된다면 질소산화물이 배출이 되며 이문제는 초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산화물을 환원하여 정상적인 배기가스로 방출되게 하여 환경규제에 맞추어야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환원제가 바로 요소수입니다. 요소수는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가 정상적이게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휘발유나 다른 차량에는 필요하지 않지만 디젤 차량에는 꼭 필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요소수를 넣지 않게 된다면

만약 환경규제를 무시하고 요소수를 넣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요즘차들은 환경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제조사는 한 가지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요소수가 바닥이 나면 시동이 켜지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요소수가 바닥이 난다면 시동이 켜지지 않고 운전 중 요소수가 바닥이 난다면 멈추지는 않지만 시동을 끈다면 그 후에 다시 켜지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요소수란 무엇이며 요소수 원리와 기능, 만약 요소수를 넣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요즘 없어지고 내연기관차가 바뀌고 있는 추세에 디젤차량들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디젤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요소수를 꼭 넣으시고 환경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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