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꽃말과 전설, 11월 21일의 탄생화

11월 21일의 탄생화인 초롱꽃은 야생화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꽃입니다. 길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할 작은 종처럼 생긴 꽃을 보게 된다면 이것이 바로 초롱꽃일 것입니다. 작은 종처럼 생겼다 하여 영어로도 벨 플라(bellflower)라고도 불리는 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롱꽃 꽃말과 함께 초롱꽃이란 어떠한 꽃인지와 마지막으로 초롱꽃 전설까지 한번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롱꽃이란

초롱꽃은 쌍떡잎식물의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속하며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꽃입니다. 남부와 북부지역의 산에서 자생하며 양지 또는 반그늘에 있는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꽃입니다. 초롱꽃은 40~100cm까지 크기가 크며 꽃은 4~8cm까지 크게 됩니다. 초롱꽃은 6~8월까지 볼 수 있는 꽃으로써 백색이나 연한 홍자색 등으로 피는 꽃입니다. 초롱꽃의 특징은 꽃 바탕에 짙은 반점 같은 것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꽃이 지고 열매가 열리는 꽃으로써 열매는 8~9월경에 열리며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있는 꽃입니다. 

초롱꽃은 종꽃이나 풍령초같은 이름도 같이 있으며 보통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어린순은 산소 채라고 하여 식용으로 사용하는 꽃입니다. 자생지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초롱꽃 꽃말

초롱꽃의 꽃말은 성실과 충신, 정의가 있으며 감사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자신이 존경하는 분들이나 감사하다고 느끼는 분들께 초롱꽃을 선물을 한다면 좋은 의미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길을 가다 우연히 초롱꽃을 본다면 꽃말과 함께 생각한다면 더욱 멋지게 관상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초롱꽃 전설

초롱꽃의 전설은 먼 옛날 금강산 깊은 산골에 부모가 없는 오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이도 어느 날 오누이 중 누나가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나를 위하여 어린 남동생은 약초를 찾으러 산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록 남동생은 집에 오지 않았고 밤늦게까지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누나는 어린 남동생을 찾아 초롱불을 들고 길을 나섰다가 산 중턱에 쓰러지고 숨을 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남동생은 밤늦게 약초를 찾아 돌아오는 길에 산 중턱에 쓰러져있는 누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린 남동생은 슬퍼하고 있었는데 이때 숨을 거둔 누나 옆에 작은 초롱불을 닮은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났습니다. 이를 초롱꽃이라고 하여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헥 초롱꽃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1월 21일의 탄생화이면서 멋진 꽃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랑을 많이 받는 꽃 중 하나입니다. 또한 슬픈 전설도 있으니 혹시라도 초롱꽃을 보게 된다면 한 번쯤 생각하고 보시면 더욱 의미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2.12.05 - [꽃] - 유채꽃 꽃말과 전설을 알아보자

유채꽃 꽃말과 전설을 알아보자

2022.11.17 - [꽃] - 장미 100송이 의미와 송이마다 다른 의미들

장미 100송이 의미와 송이마다 다른 의미들

2022.11.16 - [꽃] - 달리아 꽃말, 다알리아라는 꽃을 알아보자

달리아 꽃말, 다알리아라는 꽃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