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빌(Chervil), 처빌이란 무엇인지 처빌의 효능과 보관방법까지

안녕하세요, 킴 선생입니다.

오늘 알아볼 잎 향신료는 처빌(Chervil).

처빌(chervil)이란 무엇이고

처빌의 효능, 처빌 보관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처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빌(Chervil)이란

처빌이란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로써,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미식가의 파슬리'라고도 불립니다.

재배 역사가 오래된 허브 중 하나이고

'처녀(fille)라는 애칭으로 중세에 불리기도 했습니다.

처빌을 심은 후 약 한 달 반 정도만 지나면 수확할 수 있어

유럽에서는 '희망의 허브'라 불릴 정도로 제일 먼저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온화한 맛이 나는데

요리를 할 때 넣으면 맛이 사라지므로

요리가 끝나고 처빌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향신료와 조합하여 같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처빌(Chervil)의 효능

①고혈압에 좋다

    :처빌은 철과 아연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습니다. 또한 처빌은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저혈압 치료에도 좋습니다.

 

②피부에 좋다

    :처빌은 항염증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 트러블(여드름, 습진, 염증성 질환 등) 피부 질환의 효과로 좋아

     화장품의 크림 성분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③기관지에 좋다

    :기관지의 막혀있는 점액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침,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④해독작용

    :앞서 말했듯 항염증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처빌은 해독제로써도 사용되어집니다.

 

⑤이뇨제

    :처빌은 몸의 독소와 폐기물을 제거해 배뇨 활동을 촉진시켜 이뇨제로써도 사용되어집니다..

 

⑥심혈관 건강에 좋다

    :처빌은 풍부한 산화질소 공급원 중 하나 입니다. 산화질소는 심혈관 건강을 좋게 합니다. 

    녹색 잎이 많은 채소에 많이 들어있지만 처빌은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산화 질소 공급원 중 하나입니다.

 

 

 

 

 

 

●처빌(Chervil) 보관방법

처빌의 보관 방법은

신선한 처빌은 냉장고에 잘 보관하지 않습니다.

향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처빌은 젖은 종이 타월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

보통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선한 처빌이 아닌 경우

말린 허브와 같이 말려서 사용하는데

처빌을 말려서 사용한다면 시원하고 어두운 공간에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만 잘한다면 3~4년 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처빌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인데 이제야 알아봤네요.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다른 식재료도 찾다 보니

글 쓰는 게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더욱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킴 선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