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기 기준과 신고하는 방법, 벌금은 어느 정도 인가

운전을 하다 보면 막히는 구간이나 일반도로에서 무잡히 하게 끼어들기하는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이는 끼어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들의 통행도 어렵게 하며 자칫 사고로까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끼어들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칼치기의 기준은 어떻게 되며 칼치기 신고하는 방법과 신고를 한다면 벌금은 어느 정도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치기 기준

끼어들기는 도로교통법상 앞지르기시 앞쪽에 있는 차량의 좌측 방향으로 주행을 해야 하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음기나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올바르게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기고 간다면 난폭운전 즉 칼치기 기준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칼치기의 기준은 앞차의 좌측에 다른 차량과 앞차가 나란히 가고 있는 경우나 앞차가 다른 차를 앞지르고 있거나 앞지르려고 하는 경우, 정지하고 있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의 앞으로 갈 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앞으로 끼어들기를 할 때, 경찰의 지시에 따라 정지하고 있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앞을 끼어들 때 칼치기로 구분을 합니다. 이를 쉽게 말하면 끼어들기를 위험하거나 자동차가 막히는 구간에 끼어들기를 한다면 칼치기로 정하고 있습니다. 

 

 

칼치기 과태료

칼치기를 신고를 한다면 칼치기를 한 차량에 벌점은 없지만 과태료를 부과받게 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의 경우 과태료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승합차의 경우 과태료 4만 원이 부과 되게 됩니다. 

만약 칼치기를 할 때 방향지시등이 없이 무조건 들어온다면 칼치기가 아닌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를 한다면 1만원이 추가되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칼치기 신고방법

칼치기의 경우 그자리에서 신고를 한다고 해도 이미 차량이 멀리 가버렸거나 다른 길로 빠져나간다면 잡기 힘듭니다. 그래서 블랙박스를 이용하거나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은 후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하여 신고를 할 수 있으며 발생지역과 교통위반 내용, 칼치기 차량번호와 발생일자 등을 기입하고 사진이나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를 한다면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2~3일 정도 경찰청으로 이관 후 처리가 되기 때문에 길게는 7일을 기다리시면 카카오톡으로 결과가 송부가 되게 됩니다. 

 

칼치기를 한다면 자신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도 위험이 있고 칼치기를 못하게 끼어들기 금지구역 또한 있으니 참고하셔서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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