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치즈의 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Parmigiano Reggiano cheese)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킴 선생입니다.

오늘 알아볼 치즈는 이탈리아 치즈의 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Parmigiano Reggiano cheese)

이름도 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Parmigiano Reggiano cheese)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Parmigiano Reggiano cheese)란 무엇인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Parmigiano Reggiano cheese)란

 

옛날 나폴레옹이 가장 좋아하는 치즈였다고 하며

프랑스의 극작가 몰리에르 역시 가장 좋아하는 치즈였다고 합니다.

죽을 때가 된 사람들도 수프대신 이 치즈를 먹었을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치즈의 왕이라는 명성이 있는 것입니다.

 

껍질에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스텐실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는데

그것은 볼로냐, 만투아, 모데나, 파르마 중 하나에서

치즈가 생산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탈리아에서 '그라나(Grana)는 곡물을 뜻하는데 

그 종류에 속하며 원유로 만듭니다.

치즈 한 덩이의 무게는 30kg이 넘고

살짝 기름기가 도는 밀짚 색 겉표면에 작은 물방울무늬가 찍혀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맛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맛은

복합적인 향미를 자랑하는데

처음에는 짭짤하고 견과의 맛이 나지만

강렬하고 진한 짜릿함에 놀랄 정도의 

은은한 과일향이 뒤를 받쳐줍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파마산 치즈의 차이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파마산 치즈의 차이점

 

일단 공통점은 두 종류의 치즈는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두 가지 모두 우유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유의 규정은 다른데

파마산 치즈는

모든 종류의 젖소를 가지고 만들 수 있지만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는 

저온 살균되지 않은 우유를 사용합니다.

또한 파마산 치즈는 숙성 기간에 대한 규정 또한 없습니다.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는 북부 이탈리아의 Parma 지역에서만 나오고

치즈 법에 따라 소의 우유, 소금, 레넷 세가지만 씁니다.

그래서 파마산 치즈보다 더 단단하며

더 짙은 노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파마산 치즈보다

훨씬 더 맛있고

가격 또한 더 비쌉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Parmigiano Reggiano cheese) 보관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는 

질감과 수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최상의 맛과 길게 보관하고 싶으시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8도 사이의 냉장고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갈지 않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는 얼려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강판에 간 치즈는 얼려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치즈의 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름도 긴 만큼 어렵긴 한데

그래도 맛은 정말 좋으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킴 선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