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뺑소니 처벌와 신고방법을 알아보자

차량을 주차를 했는데 누군가 내 차를 파손, 긁고 말도 없이 도망을 가게 된다면 화가 치밀어 오르기 마련입니다. 만약 이러한 주차 뺑소니 사건이 발생된다면 화가 나며 당황하게 되어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차 뺑소니 처벌은 어떡하며 주차 뺑소니 신고방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주차 뺑소니란

주차 뺑소니란 말 그대로 주차를 한 차를 파손을 하였지만 피해자에게 말도 하지 않은채 도주를 한 경우를 말합니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물피 도주라고 하며 주차장에 주정차 상태인 차량을 다른 차량이 사고 또는 피해를 준 뒤로 특별한 사고 조치 없이 현장을 도주함으로써 물적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주차 뺑소니는 2017년 6월에는 처벌을 하지 못했으나 그 이후에 도로교통법이 개정이 되며 처벌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차 뺑소니 처벌

그렇다면 주차 뺑소니를 하였다면 어떻한 처벌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고를 알리지 않고 도망가였으나 신고를 하거나 그 자리에서 발견돼 현행범으로 위법행위를 한 것을 적발되었으면 뺑소니 차주에게 최대 2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게 되며 안전의무 불이행으로 벌점 10점, 인적 사항 제공 의무 위반으로 벌점 15점이 부과되게 됩니다. 통합 25점이 부과되게 되며 차량 수리 보상까지 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주차 뺑소니의 처벌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경우에 해당되며 이중주차 또는 불법 주정차 구역, 주차를 하지 못하는 곳에서 주차를 한 경우에는 피해 보상이 어려우며 주차 뺑소니 신고를 하였더라도 과실 비율이 불리하게 적용이 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 뺑소니 신고방법

주차 뺑소니 처벌이 어떤것인지 알았다면 주차 뺑소니 신고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주차 뺑소니를 당하였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증거 확보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차량의 피해 정도를 확인을 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증거를 남기시고 자신의 차량뿐만 아니라 자신의 차량의 위치나 주변 현장을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해 놓습니다. 

그 후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가해차량의 차량번호와 시간, 당시 영상을 함께 보관을 하여 증빙자료로 확보합니다. 만약 자신의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다면 주변 CCTV나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증거를 확보하였다면 112로 신고를 하거나 관할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를 하면 됩니다. 본인의 증거영상이 사라지기 전에 신청하여야 합니다. 그 후 가해차량을 잡았다면 가해차량과 합의를 하거나 보험처리를 하여 자신의 차량의 손상된 부분을 수리, 차량 렌트 비용 등을 보상을 받으면 됩니다. 

 

 

주차 뺑소니 신고방법 요약

1. 주차 뺑소니를 당한 것을 확인한다. 

2. 자신의 차량의 피해정도를 확인시켜줄 사진, 영상을 확보 (주변 현장이나 위치도 같이 찍어준다)

3. 블랙박스 영상 확보 또는 주변 CCTV나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확보

4. 모든 증거를 확보 후 112에 신고하거나 관할 경찰서에 간 후 신고

5. 가해차량을 잡는다면 합의나 보험처리

 

주차 뺑소니를 당하였다면 정말 화가 나고 짜증이 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으며 신고방법을 숙지한 후 신고를 한다면 가해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주차 뺑소니 처벌이 약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2017년부터 신고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졌으며 점점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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